김운기 감독의 독립애니메이션 <원티드>(제작 일렉트릭 서커스)가 2008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경쟁부문과 2008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그랜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1호 지원작인 <원티드>는 어느날 한 마을에 괴상한 할머니가 나타나면서 주민들이 곤란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다. 김운기 감독은 <배낭을 멘 노인>(2003)으로 대한민국애니메이션대상 특별상, 캘러머주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