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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03] 영화감독 이명세
씨네21 취재팀 2008-02-18

이명세/ 영화감독

2000년 봄부터 2004년 봄, 뉴욕에서 나는 ‘필름 포 룸’에 등교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거기서 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생각하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의 영화들이 현재 내가 만든 영화보다 낫다는 사실에. 더 나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죠. 4년 뒤 나는 한국에서 <형사 Duelist>를 논문으로 영화학교를 한번 더 졸업했습니다. 시네마테크는 우리 삶을 간직하는 박물관이자 다음 세대와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그곳이 이제는 뉴욕에 가지 않아도 바로 곁에 있습니다. 여러분, 그 시네마테크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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