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 영화로 세상을 바꾸다!” 제1회 젊은영화제가 2월14일 서울 명동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 동안의 축제 시작을 알렸다. 전국 38개 대학 영화 관련 학과 학생들이 만든 전국연극영화과학생회연합의 이번 행사에서는 140여편의 출품작 중 선정된 31편의 중·단편영화들이 상영된다. 김동원 감독, 배우 권병길 등이 심사를 맡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