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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노회찬 의원 출판기념회 참석
씨네21 취재팀 2008-01-14

박중훈의 입담이 국회까지 장악했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박중훈은 지난 1월8일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국회의원 노회찬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회찬이 형 때문에 왔다”며 행사를 끝까지 지켜봤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박중훈과 친구인 이금희 아나운서 덕분에 친분을 쌓았다고. 이 자리에서 그는 “가끔씩 방송을 보면서 저 사람이 내가 아는 노회찬이 맞나 싶지만, 사석에서는 한대 쥐어박아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따스한 사람”이라고 노 의원을 평하기도 했다. 가히 영화계와 정치계를 대표하는 입담들의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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