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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98] 주한국대만대표부 공보관 유명량
씨네21 취재팀 2008-01-07

유명량/ 주한국대만대표부 공보관

“한국이 오늘날 각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는 가장 핵심적인 초석은 국민이 자신의 문화에 대한 인식과 자부심을 갖고, 문화사업 분야 종사자들이 굳건한 토대를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대만영화는 1988년 허우샤오시엔의 <비정성시>를 계기로 점차 대중국주의(大中國主義)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대만 역시 서울아트시네마와 같은 상영장소를 마련해 국민과 함께 영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