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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타란티노와 만날까?
씨네21 취재팀 2007-12-31

파티 걸이여, 내게 오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미국 영화지와 한 인터뷰에서 향후 자신의 작품에 린제이 로한을 캐스팅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언제나 로한의 광팬”이라며 “그녀는 지금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중 하나”라고 말했다. 린제이 로한이 올 한해 출연한 영화 <조지아 룰>(Georgia Rule), <아이 노 후 킬드 미>(I Know Who Killed Me)는 모두 흥행 참패를 기록한 상태. 타란티노는 <펄프 픽션>으로 존 트래볼타의 커리어를 부활시켰듯, 침체기에 빠진 로한을 되살릴 자신이 있다며 “그녀를 어떤 역에라도 캐스팅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과연 로한이 그의 러브콜에 응답할지는, 좀더 지켜보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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