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개봉한 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수입_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홍보/배급_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의 일반 시사회가 지난 12월 11일 명보극장에서 있었다.
최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인만큼 큰 기대와 함께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잔잔한 감동과 재미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비주얼까지 영화에 대한 호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상영 전 이루어진 탱고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의 중요한 요소가 ‘탱고’임을 어필하며, 영화의 테마곡으로 쓰인 ‘료타 코마츠’의 ‘노스탈지코’ 탱고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댄서들은 영화 속 배우들만큼이나 고혹적인 자태와 매력적인 모습으로 지켜보는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탱고 공연이 끝난 후 영화 상영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스크린의 세계에 푹 빠져 두 시간 내내 영화의 매력에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