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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한국인] 늦은 휴가를 다녀왔다
이다혜 2007-12-10

늦은 휴가를 다녀왔다 역시 ‘여기’만 아니면 좋더군.

백화점·할인마트 86%, 청소년에 주류 판매 응, 나한테도 팔더라고요. -어젯밤 마신 술이 덜 깬 30대 독신녀 1人

검, 이명박 BBK 의혹 모두 무혐의 으하하하하하하하! 검찰의 존재 자체가 거대한 농담.

문국현, 정동영에 단일화 제안 So what?

올해 송년모임 기피대상 1호는 ‘깐죽형’ 그렇다. 마음에 안 드는 인간에게는 깐죽거리자. “진짜 화났나보네, 농담인데 속 좁긴….”

하나로텔레콤,SK텔과 주식양도계약 체결 그럼 어디 주식을 사야 하나요? 아니다, 대선 흘러가는 상황으로는 부동산인가? -은행잔고 385원인 1人

고1 읽기 능력 세계 1위… 과학 11위로 추락 읽는 능력만 좋으면 뭐해, 뭘 읽느냐가 중요하지.

“청원 채석장서 휴대전화 폭발 없었다” 휴대전화가 폭발했다 한들, 어차피 안 쓸 수도 없는 일이라는 게 문제.

익산 초등생, 강아지 안고 16시간 추위 견뎌 생각만 해도 눈물의 쓰나미. 그나저나 날이 찬데 노숙하시는 분들도 건강히.

<태왕사신기> 종영 그래서 희빈은 사약을 먹은 건가여? 아닌가? 세종대왕 얘기였나여? -오락프로에만 관심있는 1人

5천원권 연결형 지폐 판매 장사진 이뤄 그냥 만원짜리 쓰지, 뭘 그리….

마지막 절정을 불사르는 단풍과 마지막 한도를 불사르는 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