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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한국인] 여름이, 가을비에 코 처박고 익사했다
이다혜 2007-09-10

여름이, 가을비에 코 처박고 익사했다

테너 파바로티 타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듣고 있습니다. 하늘이 탐낼 만한 목소리세요. 편히 쉬시길.

교육부 “외고 등 특목고 더이상 인가 안 한다” 이미 너무 많거든요. 그리고 학교 더 안 세운다고 될 문제냐.

한국 최초 우주인 고산씨 선정 외계인 닌놈꼭찌확똘아씨 만나면 전해주세요 나 데리러 언제 올 거냐고.

서울도시철도 “에스컬레이터선 두줄로” 한줄로 다니라고 조낸 성화더니. 뭐든 생각 두번만 하고 발표하면 안 되겠니?

이병규 만루홈런 뉴스 보다가 울 뻔했다. 자네가 있던 때의 LG를 사랑했었네. 2002년 한국 시리즈…. (훌쩍훌쩍)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 발표 혼선 (한숨) 댁들의 어디가 ‘대통합’인지? 작명센스하고는.

국정원장 “인질 석방, 얘기 못할 사안 있어” 참 수고하셨습니다만, -_- 안기부, 아니 국정원장님 되게 나서시네….

상습 마약 외국인 영어강사 대거 적발 Hey, Yo! 유어 헤드 빙빙? 마이 컨추리 빙빙, 투.

<MBC 스페셜> ‘메이드 인 차이나 없이 살아보기’ 요즘 최고 재밌는 프로가 <MBC 스페셜>이다(야마다 사장 편도 꼭 보시라). 중국산 없으면, 먹을 거나 있겠냐 말야.

한국 스타벅스 중국 원두 쓴다 여봐, 별다방도 마데 인 차이나로 갈 거라잖아.

근데, 분명 가을옷 꺼내면 막판 무더위가 올 것 같단 말야.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