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과 아오이 유우가 도쿄에서 만난다. 한국·프랑스·일본 합작영화인 <TOKYO!>(가제)에서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는 <흔들리는 도쿄>의 주인공으로 아오이 유우가 캐스팅된 것. 10년간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던 남자가 지진과 함께 집 밖으로 나오게 되는 이야기를 그릴 이 영화에서 아오이 유우는 남자가 사랑하게 된 피자 배달부를 연기한다. <흔들리는 도쿄>에는 이 밖에도 남자주인공 역에 <유레루>의 가가와 데루유키와 다케나카 나오토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