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올리버 스톤의 전기다큐멘터리 제작 제안을 거절했다. 대통령실 언론보좌관은 “스톤이 미국에서 반정부파일지 몰라도 그 역시 거대악(미국)의 일부분”이라며 거절의 이유를 밝혔고, 문화와 예술이 결여된 선전도구로서의 미국영화 시스템을 비판했다. 이에 스톤은 “융통성없고 망상에 사로잡힌 대통령”을 가진 이란인의 안위를 걱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