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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한국인] 매일 비가 온다.
이다혜 2007-07-09

매일 비가 온다. 허리가 썩는 것처럼 아프다.

5mm 온댔는데 차 떠내려가… 기상청아, 우리 이러지 말자. 매번 맞히라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퍼붓는 것 정도는 맞힐 수 없냐. 쫌!

평창, 결선 투표서 탈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선수들의 허벅지; 꼭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아아아아….

욕조 세균, 쓰레기통 300배 내가 그래서 안 씻어. 간지러운 것도 나흘쯤 지나면 견딜 만해. 비올 때 머리 감으니 숱도 없어지고 좋아.

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도 해킹 내가 그래서 은행잔고를 안 키워. 언제 누가 털어도 9800원 이상의 액수는 없어. (누가 내 통장에 200원만 좀 넣어줘)

싸이 “서울 병무청장과 면담하고 싶다” 싸이씨(욕 아님), 군대 갔다온 내 동생 한번 만나볼래?

‘나쁜 기억만 잊게 하는 약’ 발견 실수하고 잊어버리고를 기억 지우고. 그러고 살면 만날 전쟁이나 하겠지.

세계 1위 부자는 멕시코 재벌 ‘슬림’ 서방님, 저 여기 있어요. 슬림하진 않지만 돈은 좀 쓸 줄 알아요. 제 전번은 011-9196-;;;;

로스쿨 2009년부터 생긴다 아놔, 1년만 빨리 생겼어도 로스쿨 가는 건데.

‘담싫모’ 등 담임 안티카페 기승 두드려 패는 담탱 때문에 내 인간성 조진 거 생각하면 카페 개설 정도야 약과다. (버럭)

금연구역 흡연, 누구나 제지 가능 법률 추진 흡연구역부터 좀 늘려주셈. (환기구 작은 흡연구역은 처벌해주셈)

비가 싫어 외출을 피하니 배는 불러오고…. (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