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짐 캐리의 <프리즌 브레이크>?! 짐 캐리가 블랙코미디 <아이 러브 유 필립 모리스>에 캐스팅됐다. 영화는 교도소에 갇힌 한 남자가 감방 동료와 열렬한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짐 캐리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4번의 탈옥을 감행하는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리즈 위더스푼 리즈 위더스푼의 또 다른 코미디 도전! 위더스푼이 1949년작 코미디물 <미드나잇>의 리메이크에 출연한다. 프랑스에 홀로 남겨진 가난한 미국인 쇼걸 이브가 돈 많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 원작의 줄거리. 이브를 사랑하는 택시 운전사 티보 체르니, 바람 피우는 헬렌, 이브를 유혹하는 헬렌의 정부 피콧, 헬렌의 남편 조지 등이 등장한다. <미스 리틀 선샤인>으로 오스카를 수상한 각본가 마이클 안트가 각색한다.
더스틴 호프먼, 에마 톰슨 더스틴 호프먼과 에마 톰슨이 사랑에 빠진다. 조엘 홉킨스 감독의 차기작 <마지막 기회 하비>(Last Chance Harvey)는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에 머무르는 사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법한 멋진 여성을 만나는 중년 남자에 대한 이야기. 조엘 홉킨스 감독은 현재 두 배우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쓰고 있으며 촬영은 9월부터 시작된다. 호프먼과 톰슨은 <스트레인저 댄 픽션>에서 공연했었다.
멕 라이언, 아네트 베닝, 에바 멘데스 멕 라이언, 아네트 베닝, 에바 멘데스가 <여인들>에 캐스팅됐다. 조지 쿠거 감독의 39년작 <여인들>을 리메이크하는 영화는 한데 어울리던 상류사회 여성들 중 한명의 남편이 외도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각본가 겸 TV프로듀서로 활동해온 다이앤 잉글리시가 메가폰을 잡는다.
구사나기 쓰요시 맹인, 기무라 다쿠야 다음은 구사나기 쓰요시다? <일본침몰> <천하장사 마돈나>의 배우이자 SMAP의 멤버 구사나기 쓰요시가 <무사의 체통>에서 맹인 무사를 연기한 기무라에 이어 <산의 당신~도쿠이치의 사랑~>에서 맹인 마사지사를 연기한다. <산의 당신~도쿠이치의 사랑~>은 시미즈 히로시 감독의 1938년 영화 <안마와 여자>를 리메이크하는 작품. <녹차의 맛>의 이시이 가쓰히토 감독이 연출하며,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다>의 가세 료도 출연한다.
도모토 고이치 일본의 인기 듀오 킨키 키즈의 멤버 도모토 고이치가 <집없는 아이> 이후 13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그의 캐스팅이 결정된 작품은 7월부터 방영될 TV드라마 <스시왕자!>의 극장판인 <스시왕자! 은막판>. 드라마에서도 주인공을 연기할 도모토는 초밥과 쿵후가 결합된 배틀을 통해 악과 대결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영화는 일본 각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의 스케일을 확장해 세계를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며, 2008년 4월 개봉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