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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릴레이 85] 도로시 대표 장소정
강병진 2007-05-11

심재명 이사님과 일을 함께한 것은 딱 한번뿐이었지만,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배움이 되고, 힘이 되는 분이다. 나를 많이 예뻐해주셨는데, 그런 분의 추천을 받으니 영광이다. 게다가 올해는 월드비전 같은 곳을 통해 한달에 1만원씩이라도 아프리카의 어려운 어린이를 돕는 일을 아들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아직까지 실행에 옮기지 못했는데 이런 식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다음 주자는 김보경씨. 도로시 제작 영화 <기담>의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름이 가기 전에>에서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반가웠다. 만나보니 사람이 진짜 순진하고 아이 같아서 나이가 서른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더라. 이런 일이라면 눈물을 흘리면서 좋아할 거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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