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마셜
<시카고>의 롭 마셜 감독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나인>을 스크린으로 옮긴다. 1982년 토니상 5개 부문을 휩쓴 <나인>은 페데리코 펠리니의 <8과 1/2>에서 영향을 받은 뮤지컬로, 인생에서 만난 모든 여자에 대해 현실과 환상을 헤매는 영화감독이 주인공이다. <게이샤의 추억>을 마친 뒤, 뮤지컬의 영화화를 바랐다는 마셜 감독은 출연진을 속히 확정하고 싶다고 밝혔다. 2009년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