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엘로이의 LA 4부작 중 세 번째 이야기로 오스카 각색상을 수상한 <LA 컨피덴셜>의 속편 제작에 대한 소식이 들리고 있다. 존 카나한 감독이 연출하는 LA 4부작의 네 번째인 <화이트 재즈>가 아닌, 오리지널 <LA 컨피덴셜>의 제작팀과 배우들이 뭉쳐서 만드는 영화로 현재 정식으로 계약된 바는 없으나, 주인공 이름에 대한 저작권을 내세우는 등 벌써부터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