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제안을 해주셔서 기쁘다. 작은 돈이지만 노숙자 밥퍼주기 운동으로 잘 알려진 다일복지재단을 돕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 다일복지재단은 현재 캄보디아 등의 동남아 국가에서도 빈민구제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 타자로는 나와 많은 작품을 함께한 <짝패>의 김정민 PD를 지목하고 싶다. 자신이 종사하는 일 외에도 다른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니까, 함께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