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를 비롯한 영상물이 53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켰고 1만399명의 고용 유발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발전연구원이 지난해 부산에서 촬영을 진행한 장편 극영화 43편과 기타 영상물 40편을 분석한 결과 생산 유발효과는 35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홍보효과는 각각 145억원, 40억원의 효과를 발휘했다. 이는 전년대비 24% 증가한 수치. 한편, 직접고용 창출효과는 1만3082명, 간접고용 창출효과는 317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