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살인>의 마크 로코 감독이 <내 안의 킬러>의 감독을 맡는다. 원작은 1952년 출판된 짐 톰슨의 소설 <내 안의 킬러>로, 평화로운 마을의 평범한 보안관이 내면에 감춰둔 악마성을 서서히 드러내는 이야기다. 로코 감독은 9·11 테러 이전으로 영화의 시점을 정했고 로케이션은 원작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 가을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