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의 영광이 박스오피스로 이어졌다. 제64회 골든글로브 수상작들의 매표수입이 최대 500%까지 증가한 것. 남녀 연기자상을 받은 포레스트 휘태커의 <라스트 킹>과 헬렌 미렌의 <더 퀸>, 작품상의 <바벨>이 현저한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후보로 머문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는 10위 안에 재진입하기도 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은 지난주에 이어 <스톰프 더 야드>가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