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이 알곡을 가려냈다. 외국어영화상 후보 자격에 맞춰 출품된 61편의 영화 중 1차로 9편의 후보가 발표된 것.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귀향>, 폴 버호벤 감독의 <블랙북>,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를 포함한 9편은 1월23일 발표될 최종 후보 5편에 들기 위한 심사를 앞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