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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만원 릴레이 70] 한재덕 프로듀서
씨네21 취재팀 2007-01-19

<씨네21>과 아름다운 재단,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여성영화인모임이 함께하는 '행복한 만원 릴레이'의 70번째 주인공은 한재덕 프로듀서입니다.

“장원석 PD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절친한 사인데, 이렇게 좋은 일에 추천해주니 기분이 좋다. 다들 그렇겠지만 평소 기부나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영화 일로 바쁘다보니 마음만 굴뚝 같았다. 큰돈은 아니지만 그냥 뭐, 없이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여졌으면 좋겠다. 그중에서도 특히 몸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서 쓰여질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 다음 주자로는 <올드보이> 프로듀서였던 시오필름의 임승용 대표를 추천한다. 10년을 넘게 알고 지낸 나의 영화적 동반자 같은 사람이다. 좋은 일이니까 흔쾌히 동참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