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아바의 노래를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시킨 <맘마미아>가 스크린 데뷔를 준비 중이다. 메릴 스트립이 소피의 엄마 도나로 출연하며, 톰 행크스와 그의 부인 리타 윌슨이 공동제작자로 나섰다. 오리지널을 연출한 필리다 로이드가 가장 유력한 연출자 후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맘마미아>는 1999년 런던에서 초연한 이래, 전세계에서 10억달러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