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화를 본 관객이 1억6674만3766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GV 영화산업 결산자료에 따르면 이 수치는 한국영화 르네상스라고 일컫는 1968년과 1969년 이후 최고의 기록이다. 한편 한국영화 시장점유율도 처음으로 60%를 돌파했다. 올해 한국영화는 서울 60%, 전국 64.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