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보조출연자 노동조합이 12월18일 설립 보고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문계순 위원장은 “보조출연자들은 방송사, 기획사, 인력공급업체로 이어지는 임금착취와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보조출연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총력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