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스틸러가 <쥬랜더> 속편에 출연하고픈 소망을 밝혔다. 스틸러가 오언 윌슨과 함께 톱모델을 연기한 <쥬랜더>는 패션계의 화려함에 감춰진 이면을 코미디로 표현한 영화다. 오언 윌슨, 윌 페렐 등 1편에 출연한 배우들이 모두 다시 출연하기를 바란다는데, 영화가 진행되려면 캐스팅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