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포츠 전문 방송 채널 <ESPN>과 트라이베카영화제가 만나 ‘트라이베카/ESPN 스포츠필름페스티벌’을 만들었다. 2007년 트라이베카영화제와 함께 개막하는 이 영화제는 스포츠를 테마로 하는 영화라면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다룰 예정이다. <ESPN> 부사장 존 스키퍼는 “이 영화제를 계기로 더 많은 스포츠영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