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감독의 <아주 특별한 손님>이 내년 2월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포럼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포럼부문은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에 주목하는 부문으로, 이윤기 감독의 첫 장편인 <여자, 정혜>가 이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아주 특별한 손님>은 스폰지하우스와 대구 동성아트홀 등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