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서비스가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사의를 밝힌 4명의 이사진 중 김인수 대표이사만 유임시키고 박영목 이사 등 나머지 3명의 사표는 수리했다. 퇴사한 이사들은 별도 법인을 차려 시네마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계에서는 강우석 감독이 좀더 전면에 나서 시네마서비스를 지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