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의 에두아르도 미뇨나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사전제작 단계였던 <The Sign>의 영화화가 잠시 중단되었으나, 주연배우인 리카르도 대린이 메가폰을 잡기로 해 제작이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미뇨나 감독이 2002년에 발표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1950년대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배경. 마피아에 연루되는 두 탐정이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