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과 아름다운 재단,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여성영화인모임이 함께하는 '행복한 만원 릴레이'의 64번째 주인공은 이우정 노근리 프로덕션 대표, <작은 연못> 프로듀서입니다.
“원래 이런 사업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추천해주신 이동직 변호사에게 감사한다. 자선이라고 표현하기는 조금 그렇고… 약한 자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싶은 욕심은 언제나 있었다. 빨리 돈을 벌고 싶은 이유도 그래서다. (웃음) 성격인 것 같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그 권력을 이용하여 약한 자를 억압하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난다. <작은 연못>도 그냥 만들어보자 하여 시작된 영화가 아니고, 사회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 않은가. 다음 주자로는 방금 나한테 전화를 해서 딱 걸린(웃음) 모팩 장성호 대표를 추천하고 싶다. 영화에 대한 열정이 한없이 많고 누구보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