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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돌아온 노장
씨네21 취재팀 2006-11-27

노장은 죽지 않는다.

1970, 80년대 배우와 감독으로 활동했던 하명중 감독이 16년 만에 메가폰을 잡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그가 연출과 주연을 겸한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는 소설가 최인호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모정을 그리워하는 소설가에 관한 내용이다. 지난 10월29일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한혜숙, 이대근, 최주봉 등이 출연한다. 촬영 중 짬을 내 전화 인터뷰에 응한 그는 "최근 김부남 사건, 명성황후 등을 소재로 한 영화를 몇편 준비했으나 제작비가 너무 크고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