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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여사의 입양, 시작부터 잡음
씨네21 취재팀 2006-10-24

팝의 여왕이 맞아들인 새 식구를 향해 호사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돈나가 아프리카 말라위의 한살짜리 남자아이 데이비드 반다를 입양한 것이 문제였다. 말라위 정부는 외국인의 어린이 입양을 금하고 있고, 현지 인권단체는 현지법을 위반한 톱스타의 무모한 시도를 비난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마돈나뿐 아니라 안젤리나 졸리 등 서구 연예인들의 아프리카 어린이 입양에 대한 동기 자체를 회의하고 나섰다. 현재 반다는 영국 런던 자택에서 새 식구와 함께 새 생활을 시작한 상태. 말라위에 남은 그의 친아버지의 말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밝은 미래”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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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