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58년 8월 16일 미시건주 베이 시티 출생. 이탈리안 이민 1세 부모의 8남매 중 3째(맏딸)로 태어났다. 본명은 'Madonna Louise Veronica Ciccone'로 어머니의 이름을 그대로 딴 것이다.

1985년 6월 8일, 연하의 영화 배우 숀 펜과 전격 결혼하여 전세계에 화제를 던졌다. 그러나 이 커플은 숀 펜의 음주벽과 난폭한 행동 등에 의한 이혼설로 끝없이 가십란에 오르다 결국은 89년에 이혼으로 헤어지고 말았다. 결혼하던 해에 어려웠던 무명 시절 누드 모델로 찍었던 사진이 공개되어 더욱 유명하게 됐으며, 86년에는 오락 영화 <상하이 유혹(Sanghai Suprise)>에 남편 숀 펜과 함께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비틀즈의 멤버였던 조지 해리슨의 제작과 음악감독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154cm의 단신을 가진 그녀는 팬트 하우스 등에서 누드 모델로 활동했는데, 그녀의 이런 활동에 대해 자신은 '단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어서'라는 이유를 첫째로 꼽았다. 종교계 일각에서 '악마의 화신'이라는 악평까지 들어왔던 그녀는 "나는 섹스의 상징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성공할 수 없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레코드를 판매하는 매춘부로 보기를 원한다"라고 진술했을 정도로 섹스 심벌 이미지를 굳혀왔다.

전세계적으로 10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가수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수잔을 찾아서>로 데뷔하여 <딕 트레이시>, <그들만의 리그> 등의 영화들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에비타>로 골든 글러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00년 <넥스트 베스트 씽>, 2002년 <007 어나더 데이>,2008년 <키스 하링의 우주>등에 출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