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여성 성희롱 피해자로 집단 소송을 하여 승소한 조시 에임스의 외로운 법정 투쟁을 그린 작품. 탄광촌에서 일을 하는 조시는 남성 동료들의 차별과 성적 학대로 상처를 받고, 마침 고향으로 돌아온 빌과 함께 다른 피해 여성들과 함께 집단 소송을 제기한다. <몬스터> 이후 연기자로 거듭난 샤를리즈 테론의 명연기가 눈부신 사회성 짙은 작품이다. 부가영상으로 영화의 모델인 로이스 젠슨과 집단 소송을 함께한 여성들의 인터뷰, 11분 분량의 삭제장면을 제공한다.
샤를리즈 테론의 눈부신 명연기, <노스 컨츄리>
200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