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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릴레이] 영화감독 정윤철
씨네21 취재팀 2006-07-10

“우리나라에는 아직 자선 문화라든가 기부 문화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것 같다. 월드컵에 열광하는 것의 1%라도 이웃을 돕는 일에 쓰면 좋지 않겠나. 이런 행사가 상징적인 의미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그들을 돕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따지고 보면 돈 만원이라는 것은 영화 한편을 볼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좋은 영화 한편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것처럼 이 캠페인도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 다음 만원 릴레이 주자로는 임필성 감독을 추천한다. 최근 <괴물>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만큼 출연료를 많이 받지 않았을까 싶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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