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크로 치장한 다섯 장르의 대표 캐릭터들이 공개됐다. <달콤한 인생>의 이병헌, 코미디의 제왕 미스터 빈,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여인의 향기>의 탱고 커플, 적막한 벤치에 자리한 남녀는 각각 액션스릴러(4만번의 구타), 코미디(희극지왕), 공포판타지(절대악몽), 멜로드라마(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사회드라마(비정성시) 등 미쟝센영화제의 장르별 섹션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다. 오는 6월29일부터 7월4일까지 CGV용산에서 진행될 미쟝센영화제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지난 5월25일에는 752편의 접수작 중에서 선정한 62편의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