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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알모도바르 신작 <귀환>, 호평 일색 外
씨네21 취재팀 2006-03-20

<귀환>

알모도바르 신작 <귀환>, 호평 일색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신작 <귀환>이 호평을 받고 있다. 3월13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극장에서 진행된 기자시사에서 이 영화는 ‘선물’ 같다는 평을 받았다. 알모도바르의 16번째 작품인 이 영화는 페넬로페 크루즈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가족 이야기. 알모도바르 감독은 “칸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그들이 이 영화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픽사의 8번째 작품, 브래드 버드 감독의 <라타투유>

<인크레더블>의 브래드 버드 감독이 <인크레더블2>보다 먼저 <라타투유>(Ratatouille: 남프랑스의 야채 스튜 요리)를 연출한다. 원래 오스카 단편애니메이션상 수상 감독 얀 핀카바가 연출할 예정이었던 이 프로젝트는 최근 디즈니 주주총회에서 주요 캐릭터 이미지를 선보이는 시사회를 가진 뒤, 브래드 버드가 연출하기로 결정됐다. <라타투유>는 픽사가 제작하는 8번째 작품으로, 파리 레스토랑에서 살고 있는 시궁창 쥐의 이야기다. 2007년 6월29일 개봉예정.

<인디아나 존스4> 시나리오 드디어 완성

2002년 공식 발표 이후 난항을 겪었던 <인디아나 존스4>의 시나리오가 마침내 완성됐다. 해리슨 포드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수차례 퇴고한 끝에 나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모두 만족하는 시나리오가 나왔다. 곧 제작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자 조지 루카스와 스필버그쪽도 이 사실을 재확인해주었다. 그러나 본격 제작 시기는 미정. 해리슨 포드가 65세가 되는 2008년에나 영화가 개봉하게 될지도 모른다.

래퍼 카니예 웨스트 배우 데뷔?

흑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영화에 출연한다. 뉴라인시네마가 제작하는 제목미정의 이 영화는 카니예 웨스트의 음악 세계를 모티브로 미국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을 예정. 프로듀서인 리처드 브라운은 “이 영화는 웨스트의 세계와 감독의 세계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