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해외뉴스
브래드 피트는 졸리의 베이비 시터? 또는 남편?
윤효진 2005-09-01

졸리가 영화 촬영하는 동안 피트는 아이들 돌봐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의 아이들과 함께 있는 광경이 여러 차례 목격되어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Zap2it.com>과 <IMDb.com> 등 여러 외신들은 졸리의 신작<굿 셰퍼드> 촬영장에서 브래드 피트가 졸리의 두 아이를 돌보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노출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의 피트는 7개월된 아기 자하라를 달래면서 4살짜리 아들 매독스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뒷주머니에 젖병을 꽂은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 보였다고 목격자가 증언했다. 캐나다에서 <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를 촬영중이던 피트는 졸리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잠시 짬을 내어 뉴욕에 날아왔다고 한다.

지난 초여름에는 한 광고촬영장에서 매독스가 브래드 피트를 “아빠”라고 불러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최근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 절차를 마친 터라 더더욱 피트와 졸리가 연인관계를 공식적으로 밝히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