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비슷하게 푸근한 외모로 사람들을 헷갈리곤 만들었던 피터 잭슨이 기적의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마이클 무어 역시 엄청난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모양이다. <화씨 9/11>의 천방지축 감독이 유명인을 위한 다이어트 센터에 등록했다는 경악스런 소식이다. 플로리다에 위치한 이 센터에 주당 3800달러를 지불할 무어의 감량 목표는 첫 3주간 12파운드.
마이클 무어, 다이어트에 돌입
2005-09-01
말라깽이 마이클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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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