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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의 병명은 바이러스성 뇌막염
윤효진 2005-07-15

병의 감염과 아프리카 여행의 관련 여부는 함구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브래드 피트(41)가 바이러스성 뇌막염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A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피트의 홍보담당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독감와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여 병원에 입원했으나 검사 결과 바이러스성 뇌막염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13일에 퇴원해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 병에 걸린 환자는 일주일 이내에 건강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하게 아프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의료 기관이 밝혔다.

브래드 피트가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항간에는 안젤리나 졸리의 딸을 입양하기 위해 함께 아프리카에 갔다가 병을 얻어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그러나 홍보담당자는 바이러스성 뇌막염과 아프리카 여행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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