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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이번엔 에티오피아 여아 입양
윤효진 2005-07-07

캄보디아 출신 아들 매독스에 이어 두 번째

<알렉산더>스틸

‘미세스 스미스’ 안젤리나 졸리가 에티오피아 여자아이를 입양한다고 <AP통신>이 7월6일 전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졸리는 아들 매독스, 브래드 피트와 함께 지난주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입양신청서를 제출했다. 3살난 매독스 역시 캄보디아 출신 입양아다. 에티오피아의 입양기관은 “이미 서류심사절차가 마무리됐고 졸리의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피플>잡지가 웹사이트 올린 기사에 따르면, 이 여자아이 이름은 자하라 말리 졸리(Zahara Marley Jolie)로 지어질 예정이며 졸리와 매독스 모두 새 식구가 생긴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최근 졸리는 <피플>의 독점사진 공개로 인해 또 한번 관심의 표적이 됐다. 졸리와 피트, 매독스가 함께 영국의 저택에서 가족적인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파파라치가 촬영해 잡지사에 팔아넘긴 것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임신설까지 나돌았으나 졸리가 공식석상에서 부인함으로써 임신설은 일단 진화됐다. 그러나 졸리와 피트의 관계는 여전히 애매모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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