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41)와 앨리스 김 부부가 첫 아이를 가졌다. 2004년 7월에 2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이 커플이 아이가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대변인이 밝혔다. 앨리스 김의 임신 소식은 TV쇼<액세스 할리우드>를 통해 처음 알려졌으나 출산예정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전에 두 차례 결혼한 적이 있으며 역시 배우인 크리스티나 풀턴과의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었다.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가수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의 결혼생활은 이혼으로 끝났으며 풀턴과는 결혼하지 않았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오스카상을 수상했고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조카이기도 한 케이지는 지금 호주에서 <고스트 라이더>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