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지만 흥미로운 차기 제임스 본드 소식. 영국의 경매회사인 라드브록스와 윌리엄 힐이 휴 잭맨을 차기 제임스 본드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예측했다. 그들의 예측에 따르면 휴 잭맨이 피어스 브로스넌의 뒤를 이을 가능성은 50%. 이완 맥그리거와 콜린 파렐이 공동으로 2위를 차지했으나, 현재 가장 빠른속도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클로저>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국 배우 클라이브 오언. 어쨌든 어디에도 미국 배우는 없다는 게 전통이라면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