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화설이 나돌았던 브래드 피트(41)와 제니퍼 애니스톤(35) 커플이 결국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1월7일 공동발표를 통해 “7년간 함께 했던 생활을 접고 헤어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근래 잇따른 타블로이드지의 스캔들 보도가 우리의 결별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니다. 충분한 고심 끝에 나온 결정이다. 우리는 여전히 헌신적인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결별 사유나 이혼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커플인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1998년에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으며 2000년 말리부에 200여명의 하객을 초대해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불화설이 터지기 전에는 애니스톤의 임신설이 나돌기도 했다. 애니스톤이 피플지에 “(아이가 있는) 제대로 된 가정을 갖고 싶다”고 밝혔던 2002년까지만 해도 ‘잉꼬부부’로 알려졌었다. 또 이들은 영화제작사 플랜 비(Plan B)의 공동 대표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브래드 피트가 영화 < Mr. and Mrs. Smith >(2005) 촬영 중 안젤리나 졸리와 염문설을 터뜨린 데 이어 제니퍼 애니스톤이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것을 파파라치들이 포착하면서 구체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