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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사절’ 장나라 아세안 국가 방문
2004-12-13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15돌 기념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씨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15주년 기념 한류스타 아세안 국가 순회 행사’의 하나로 13~18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잇따라 방문한다. 장씨는 10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해 명예사절 위촉장을 받았다.

장씨는 이번 행사기간에 방문국 정부 고위인사들을 예방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15주년을 축하하고 기자회견, 고아원 방문, 콘서트, 팬사인회, 방송 출연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한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명예홍보대사인 장씨는 북한 어린이에게 분유 보내기 운동에도 힘을 보탰으며, 지난 2월에는 중국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외교부는 장씨의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은 1989년부터 대화관계라는 협의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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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유강문 기자 m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