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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은 비밀요원 전문 배우
윤효진 2004-12-06

<본 아이덴티티>와 <본 슈프리머시>에서 비밀요원으로 활약했던 맷 데이먼이 이번에도 비슷한 역을 만났다. 영화<굿 셰퍼드>(The Good Shepherd)의 주인공인 CIA요원에 애초 출연하기로 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도중하차하자 데이먼에게 그 역할이 맡겨진 것. 이 영화는 로버트 드 니로가 10년 가까이 준비한 ‘회심’의 프로젝트다.

드 니로는 감독, 출연, 제작 등 1인 3역을 할 예정인데 맷 데이먼이 주인공의 젊은 시절을, 드 니로가 중년시절을 연기하게 된다. 제임스 앵글턴이라는 CIA요원의 삶을 따라가는 이 영화는 내년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현재 맷 데이먼의 필모그래피는 급격하게 늘어나는 중이다. 최근 출연작<오션스 트웰브>,<시리아나>(Syriana),<그림형제>가 개봉을 앞두고 있거나 촬영 중이며 마틴 스코시즈의 차기작 에도 캐스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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