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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영화인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인상은?
고일권 2004-12-02

전국 51개 연극영화학과, 2300여명의 학생들이 올해 최고의 영화인상을 선정했다. 투표는 최고의 제작자, 최고의 감독, 최고의 남자배우, 최고의 여자배우 등 4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으며 부분별 수상자로 각각 차승재 대표(사진), 박찬욱 감독, 최민식, 문소리가 뽑혔다. “전국 영화영상전공 대학생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인상”은 제1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개막식의 주요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투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열흘간 진행됐었다.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전국 51개 연극영화학과 및 영상관련학과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조력을 발휘해 만든 영화를 통해 상호교류와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영화제로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3개관 및 영화인의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학생 및 교수들의 작품 200여편이 선보인다. 한편 학생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인상 시상식은 12월 18일 오후 7시 아리랑시네센터 개봉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