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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CGV, 19일 단편영화 시리즈 ‘5인5색’ 상영

김성수·장준환·허진호·이재용·김동빈 등 쟁쟁한 영화감독 5명이 만든 단편영화가 19일 밤 0시40분부터 80분 동안 케이블 영화채널 〈홈시지브이〉에서 방송된다. ‘5인5색’의 이번 영화는 장편 극영화에서 할 수 없었던 기발한 생각과 표현을 담아 만들어졌다. 〈비트〉의 김성수 감독은 모두 뒤로 걷는 세상에서 앞으로 걸으려는 남자(류승범)의 이야기인 〈빽〉을 내놓았고,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은 가슴털을 갖고 싶어하는 남자(신하균)의 운명을 그린 〈털〉(사진)을 만들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만든 허진호 감독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여자(윤진서)가 괴로워하며 흔적을 지워가는 내용의 〈나의 새 남자친구〉를 연출했고, 〈링〉의 김동빈 감독은 유령열차를 타게 된 여승무원(장신영)을 소재로 한 〈레드 아이〉를 선보인다. 〈스캔들〉의 이재용 감독은 남녀간 헤어짐의 아픔을 그린 〈사랑의 기쁨〉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