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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12월의 일기>로 스크린 데뷔
고일권 2004-11-17

<불새>의 에릭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에릭의 영화 데뷔작은 (제작:세븐온픽쳐스, 감독:임경수). 김윤진이 여주인공으로 먼저 캐스팅됐던 작품이다. 에릭은 이 영화에서 스타일에 목숨거는 신세대 강력계 형사로 등장해 파트너 자영(캐스팅중)과 미리 쓰여진 일기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게 된다. <불새>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존재를 확실히 알린 에릭은 그동안 여러차례 충무로의 러브콜을 받아왔었다.

<발레교습소>로 먼저 영화계에 데뷔하는 윤계상, <공즉시색>으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이효리에 에릭의 영화계 진출까지 인기가수들의 직종변환(병행)은 최근 들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 이들이 임창정과 엄정화처럼 가수와 배우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지는 관객들의 평가에 달렸다. 에릭의 스크린 데뷔작 는 미리 쓰여진 일기의 미스터리와 그 해결의 열쇠를 쥔 의문의 여인을 추적하는 형사물로 다음달중에 크랭크인하여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